1970년대 웨스트코스트 여성 보컬
1970년대는 록 음악의 전성기였고, 그 시대의 여성 가수들은 잊을 수 없는 목소리와 시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역사를 형성했으며 그중 발군은 미국 웨스트코스트 록일 것입니다.
그녀는 록, 포크, 컨트리 음악을 독특하게 혼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웨스트코스트 록의 여왕으로 알려진 린다 론스태드는 70년대 음악계에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린다 론스태드 다음으로 동시대에 웨스트코스트 여성 보컬을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린다 론스태드의 비슷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PAMELA POLLAND/PAMELA POLLAND (1972)
캘리포니아 태생의 Pamela Polland의 1972년 앨범입니다.
60년대 중반 포크 록 그룹 소프트 사이키 듀오, GENTLE SOUL의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했지만 1972년이 되어서야 솔로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보컬은 린다 론스태드의 보컬보다 강하며 아름다운 가성과 그녀의 곡은 가스펠과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흔적과 함께 그 시대의 낭만주의와 낙관주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Pamela Polland의 셀프 타이틀 ‘PAMELA POLLAND’ 앨범을 들어보면 피아노 기반의 발라드와 정통 록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Taj Mahal , Nicky Hopkins , David Briggs , Eddie Hinton 및 Rowan Brothers 를 비롯한 여러 유명 게스트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Songs :
[A]
- In My Imagination
- Out Of Of My Hands (Still In My Heart)
- Sing-A-Song Man
- When I Got Home
- Please Mr. DJ
- Abalone Dream
[B]
- The Rescuer
- Sugar Dad
- The Teddy Bears’ Picnic
- The Dream (For Karuna)
- Texas
- Lighthouse
다음은 린다 론스태드의 여러 히트곡을 쓴 전설적인 작곡가인 Jimmy Webb의 여동생 Susan Webb 입니다.
1989년 Linda Ronstadt / Aaron Neveille 앨범 “Cry Like a Rainstorm, Howl Like The Wind”에는 Jimmy Webb의 4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USAN WEBB/BYE-BYE PRETTY BABY (1975)
Jimmy Webb의 여동생, 수잔 웹의 유일한 앨범.
‘BYE-BYE PRETTY BABY’ 앨범은 Susan Webb 귀엽고 투명한 노래 목소리와 느긋한 발라드의 절묘함이 멋드러진 웨스트코스트 록의 명반입니다.
Songs :
- Helplessly Hoping
- Tragedy
- Isn’t That So?
- A Case Of You
- Fingers
- Tommy And The Rah Rahs
- Same Old Man
- For You
- Dance To The Radio
- If I Were A Sailor
- Bye-Bye Pretty Baby
다음은 “We’re All Alone” 이란 곡으로 유명한 Rita Coolidge의 언니입니다.
PRISCILLA / GYPSY QUEEN (1970)
감칠맛과 향기로운 보컬 앙상블, 촉촉한 느낌의 보컬이 매혹적인 스웜프 록의 명작!
Songs :
[A]
- On The Road (Priscilla)
- Let It Shine (Priscilla)
- Gypsy King (Priscilla)
- Come On Sweet (Priscilla)
- Salty Haze (Priscilla)
- T My T (Priscilla)
[B]
- Good Morning Freedom (Priscilla)
- The Children Remind You (Weiss & Unosky)
- Long Rivers Flow (Ray Stinnett)
- Spring Rain (Ray Stinnett)
- Hummingbird (Leon Russell)
계속해서… 정통파 미녀 가수 ~
PEGGY LIPTON/PEGGY LIPTON (1968)
당시 웨스트코스트 팝의 최고의 세션이 만들어낸 극상의 앨범!
「부인은 마녀」등의 여배우로도 알려진 가수, 페기 립톤의 유일한 68년작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페기 립톤이 20세에 부드러운 보컬과 관현악이 기분 좋게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Songs :
[A]
- Let Me Pass By
- Natural Woman
- Memories of a Golden Weekend (or How I Got the Acapulco Blues)
- San Francisco Glide
- Stoney End
- Who Needs It
[B]
- Hands Off the Man (Flim Flam Man)
- It Might as Well Rain Until September
- Wasn’t It You?
- Lady of the Lake
- Honey Won’t Let Me